〔중부매일 천성남 기자〕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 고앤컴연수원은 5일 쌀소비 둔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천군 농업인들에게 힘이 되도록 지역 쌀 20t을 구매했다.

특히 하나님의 교회는 2011년부터 옥천 쌀 팔아주기 활동으로 지역 쌀 소비 촉진에 꾸준히 이바지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상생협력을 위한 쌀 구매가 지역 쌀 생산 농가에 큰힘이 됐다. 지역사회에 관심 가져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고앤컴연수원 이원순 연수원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을 우리 단체가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