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준(가운데) 조합장과 청주농협 임직원들이 연탄봉사에 앞서 청주농협 육성단체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
이화준(가운데) 조합장과 청주농협 임직원들이 연탄봉사에 앞서 청주농협 육성단체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은 4일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에서 '사랑의 연탄 및 청주 직지쌀 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청주농협 임직원들과 여성단체인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부녀회, 여성산악회와 청년부 회원 등 30여명이 모여 취약계층 10가구에 연탄 3천장을 전달했다.

또 독거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단체에 청주 직지쌀(20kg) 20포를 지원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은 여성단체와 청년부에서 십시일반 기금을 조성해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화준 조합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추운겨울을 나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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