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이충형·전원표 출판기념회 성황

최지우 국민의힘 예비후보
최지우 국민의힘 예비후보

〔중부매일 정봉길 기자〕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제천단양 여·야 예비후보들이 6일 출판기념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국민의힘 최지우 예비후보는 이날 제천 그랜드컨벤션 4층에서 출판기념회(가짜 뉴스와 전쟁)를 갖고 총선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광호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청화대 행정관 및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해 출판을 축하했다.

최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사회를 병들게 하는 가장 큰 원인 가운데 하나가 가짜 뉴스다. 선거과정에서 발생한 가자뉴스와 정치 공작에 대해 알리고, 가짜뉴스에 대한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2021년 6월부터 윤석열 국민캠프 법률팀에서 일했으며, 경선 이후에는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 본부 네거티브 검증단에서 일한 바 있다.
 

이충형 국민의힘 예비후보 
이충형 국민의힘 예비후보 

또 같은 날 국민의힘 이충형(전 KBS 인재개발원장) 예비후보도 제천여성문화센터에서 출판기념회(희망 특파원, 세계를 가다)를 열었다.

출팜기념회에는 송광호 전 국회의원, 김관표 전 대학교수,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책은 제1장 희망을 찾아다니는 여정, 제2장 기자의 눈으로 본 얼룩진 세계로 꾸며졌다.

특히 20여년동안 전 세계를 다니며 인터뷰 형식으로 발간해 이색적이다.

이 예비후보는 "30여년 동안 KBS에서 일하면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의 출입처를 취재했다. 저에게 가장 큰 경험이 됐고, 인생의 자양분이 된 것은 해외취재였다"고 말했다.

이어 "저로서는 정말 많은 것을 보고, 생각하고 스스로 단단해지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KBS파리특파원, '제천호숫가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희망도시 포럼'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전원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전원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앞서 민주당에서는 전원표 예비후보(56·민주당)가 이날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출판기념회(늘 새로운 길)를 개최했다.

출판기념회에는 이근규, 이상천 전 제천시장, 이정현, 김대순 전 제천시의원, 장영갑 군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책은 제천·단양을 위한 새로운 리더수비의 조건, 전 예비후보의 의정 스토리 등이 담겨져 있다.

전 예비후보는 "현장 중심, 주민 중심, 사람 중심의 정치를 펼치겠다" 며 "사람을 최우선 가치로 하면서 주민의 요구에 부응해 현장에서 뛰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전 예비후보는 제11대 충북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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