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 인식 제고·국가 경쟁력 향상 앞장"

청주대 김동하 교수
청주대 김동하 교수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김동하 교수가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는 특허청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학술단체로서 지식재산(IP)을 중심으로 전국의 인문사회, 공학, 자연, 예체능 분야의 교수(전문가) 및 대학(원)생이 활발하게 IP(Intellectual Property) 융·복합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며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동하 회장은 "지식재산은 모든 산업 및 학문 분야에 걸쳐 융·복합의 구심체이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 성공의 조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학회가 지식재산을 중심으로 융·복합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식재산 인식제고와 국가경쟁력 향상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청주대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9일 특허청장 유공표창을 수상했으며,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대통령상 2회, 다수의 국무총리상 및 장관상,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 16년 연속 수상 등을 견인한 지도교수이기도 하다.

현재 교육부 및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신기술융합디자인 혁신인재양성사업의 청주대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무처장 및 학생처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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