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초3~고3 재학생 44명 선발

청소년국악관현악단 활동 모습
청소년국악관현악단 활동 모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교육문화원은 충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2024학년도 기준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으로 오케스트라 단원은 오는 17일까지 25명(12개 악기)을 모집한다.

국악관현악단 단원은 오는 16일까지 19명(7개 악기)을 뽑는다. 이번 모집에는 악기를 다뤄본 경험이 없는 학생도 선발해 악기를 시작해보고 싶은 학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원서는 3분 이내 자유곡, 2분 이내 면접 질문(지원동기, 하고 싶은 활동 등) 영상을 촬영해 이메일로 내면 된다.

방문 접수는 불가하고 선발은 비대면 오디션 형태로 원서접수 시 제출한 셀프 촬영 영상을 심사위원이 평가하게 되며, 응시자는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합격자 발표는 오케스트라 22일, 국악관현악단 18일이다. 교육문화원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신입 단원들은 오는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정기 연습을 진행한다. 교류 연주회, 봉사 연주회 등 외부 활동비는 전액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원 누리집 이용자마당 공지사항을 참조하고, 문의는 교육문화원 문화예술과(☏043~229~26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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