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면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엄정면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올리고 있다.
엄정면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엄정면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올리고 있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 엄정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성룡)가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농사와 면민화합, 주민의 안녕과 엄정면 발전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올렸다.

엄정면 이장협의회(회장 방건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엄정면 노인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농업인 단체 회원 등이 참석해 면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기원제는 김성룡 엄정면장이 초헌관, 허상영 축제추진위원장이 축관, 이원근 정면 노인회분회장이 아헌관, 방건수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 조남길 동충주농협 조합장이 첨작관을 맡아 진행했다.

또 엄정면 이장협의회는 참석한 주민들에게 떡국을 무료로 제공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방건수 엄정면 이장협의회장은 "엄정면의 발전과 면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를 매년 주관하게 돼 기쁘다"며 "엄정면 이장협의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 엄정면민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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