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 '김동원의 세가지 약속'..."나라·지역 흥하게 만들 것"

김동원 전 아시아투데이 부사장이 6일 청주흥덕구청 공연장에서 '김동원의 세가지 약속' 출판기념회를 하고 있다. /김동원 예비후보
김동원 전 아시아투데이 부사장이 6일 청주흥덕구청 공연장에서 '김동원의 세가지 약속' 출판기념회를 하고 있다. /김동원 예비후보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오는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 청주흥덕에 출마하는 김동원 전 아시아투데이 부사장은 6일 청주흥덕구청 공연장에서 '흥흥흥, 김동원의 세가지 약속'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첫 자서전인 '흥흥흥, 김동원의 세 가지 약속'은 인생스토리, 역경, 환희, 청주 유년시절 등을 담았다.

김 전 부사장은 이날 "먹고사는 민생 문제를 만족스럽게 해결해 나라와 지역을 흥하게 만들 것"이라며 "대표 1호 공약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유치, 기업하기 좋은 도시, 근로자들이 즐거운 근로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남상우 전 청주시장 등 800여명이 자리했다.

김 전 부사장과 동서지간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하영상을 통해 "34년동안 가족으로 지켜본 김동원 예비후보는 심성이 고운 진실된 사람"이라며 "새로운 길을 초심을 잃지 않고 뚜벅뚜벅 묵묵히 걸어가 고향 청주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비젼을 제시할 것"이라고 응원했다.

김 전 부사장은 삼성물산, 금융감독원을 거쳐 동아일보와 매일경제에서 30년간 취재기자로 활동했다. 유튜브 '김동원의 하이파이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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