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밝게 비추는 사람들' 시민인터뷰물 소개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지난 5일 청주오창호수도서관에서 '세상을 밝게 비추는 사람들' 출판기념회를 갖고 있다. /유행열 예비후보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지난 5일 청주오창호수도서관에서 '세상을 밝게 비추는 사람들' 출판기념회를 갖고 있다. /유행열 예비후보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오는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청주청원에 출마하는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지난 5일 청주오창호수도서관에서 '세상을 밝게 비추는 사람들' 출판기념회를 마쳤다.

'세상을 밝게 비추는 사람들' 책은 700마지기 농사와 소 100마리를 키우는 이상만 화산리 이장, 계란장사를 하는 봉사왕 김광복씨 등 15명의 시민 인터뷰와, 종합토론 성격의 '청원을 디자인하다'를 엮었다.

유 전 선임행정관은 이날 "여의도와 용산에 묶여있는 정치를 삶의 현장으로 끌고와야 세상이 밝아진다"며 "혐오와 저주의 정치를 끝내려면 정치가 민생의 중심으로 들어와야만 한다. 그런 이유로 민생현장에서 정책과제를 찾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이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도종환(더불어민주당 청주흥덕) 국회의원, 박영순( 〃 대전대덕) 국회의원, 김병우 전 충북도교육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지난 5일 청주오창호수도서관에서 '세상을 밝게 비추는 사람들' 출판기념회를 갖고 있다. /유행열 예비후보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지난 5일 청주오창호수도서관에서 '세상을 밝게 비추는 사람들' 출판기념회를 갖고 있다. /유행열 예비후보

유 전 선임행정관은 2017~2018년 문재인 정부 때 청와대 정무수석실 자치분권비서관실 선임행정관, 2015~2016년 충북도지방기업진흥원 사무국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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