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 최대 1억원까지 대출 지원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가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1천600억원의 정책자금을 투입한다.
7일 도에 따르면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대출이자 2%를 3년간 지원한다. 도내에 사업장을 둔 업체는 최대 5천만원, '착한가격업소'는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임보열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년 계획 대비 300억원의 예산을 확대해 지원한다"고 말했다.
상반기 소상공인육성자금(800억원)은 충북신용보증재단 온라인 예약 상담 및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2차분은 7월 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www.cb21.net), 충북신용보증재단(www.cbsinbo.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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