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호암동 충주종합운동장에 위치한 반려동물 놀이터 전경.
충주시 호암동 충주종합운동장에 위치한 반려동물 놀이터 전경.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는 호암동 충주종합운동장에 위치한 반려동물 놀이터에 있는 음용수용 수도 동파방지를 위해 다음달 29일까지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단, 기상 상황에 따라 사용 제한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2019년 8월 개장한 호암동 반려동물 놀이터는 1천230㎡ 규모로 대형견 놀이터와 중·소형견 놀이터로 나눠 반려동물들이 목줄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이다.

호암동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휴식공간으로 하루 평균 방문객 약 120명 정도 방문하며 그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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