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오는 1월 31까지 농업기술센터 본소와 남부지소, 북부지소, 중부지소에서 신청받는다.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등에서 개발한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총사업비 59억 5,600만 원을 투입해 8개 분야 94개 사업(185개소)을 운영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 강소농 육성지원시범 ▷ 청년 창업농 디딤돌 사업 ▷ 소규모 농가경영체 농산물가공품 생산지원 ▷ 귀농 창업 영농기반 조성 ▷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사업 ▷ 시설채소 양액재배 확대 기술지원 사업 ▷ 사과 스마트 안전 생산 조성 시범 ▷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양질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 등이다.

신청 자격은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당진시인 농업인과 농업단체 또는 농업법인이며, 시는 신기술 시범 요인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새로운 기술을 인근 농가에 파급할 수 있는 농가를 선정한다.

구본석 소장은 "농업 신기술 보급하고 지역 특화 작목을 육성해 농업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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