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교육 위한 교사 양성과 전문성 신장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교육대학교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미래 교육을 위한 교사 양성과 전문성 신장'을 주제로 청주교사교육포럼(CITEF2023)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청주교대, 충북도교육청 및 전국에서 활동해는 20여개 교사단체들이 참여해며, 국내외 초청강연, 학술발표, 전문성 신장 워크숍 등 4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각각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석학들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 교사단체 주도의 컨텐츠들과 수업 혁신의 성과들을 나누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개회식은 10일 오전 청주교대 교육연구원 청남마루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11일 오전에는 핀란드 헬싱키 대학의 Jari Lavonen(야리라보넨) 교수의 '핀란드 교사의 교사전문성', 호주 모너쉬 대학 Eisuke Saito(에이수케사이토) 교수의 '호주 교사의 교사전문성 표준', 덴마크 리젠스틴김나지움의 글로벌프로그램책임자 Anders Schultz(안데르스슐츠)의 '후기 산업시대에 적합성 유지를 위해 학교가 변화해야해는 이유와 방법'을 주제로 초청강연이 이어질 예정으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충청권 대표 초등교원양성대학인 청주교대는 2017년부터 전국 50여개 교사단체들과 협력하며, 현장 중심의 실천적 경험과 성과들을 논의하며, 청주교사교육포럼을 나눔과 소통의 상호협력적 네트워크로 발전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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