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태권도가 8일 천안시 쌍용3동에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을 전달했다. / 천안시
타이거태권도가 8일 천안시 쌍용3동에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을 전달했다. / 천안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타이거태권도(관장 김승순)가 8일 라면 1천개(30박스)를 천안시 쌍용3동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라면은 관장과 원생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타이거태권도는 2017년부터 8년 동안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승순 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원생들이 느끼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잘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성길 동장은 "관장님과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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