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금산군청 브리핑실에서 박범인 금산군수(오른쪽)와 심완보 금산부군수(왼쪽)가 인사를 하고 있다. /황인제
지난 4일 금산군청 브리핑실에서 박범인 금산군수(오른쪽)와 심완보 금산부군수(왼쪽)가 인사를 하고 있다. /황인제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가 심완보 부군수와 역동적인 군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8일 충남 금산군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대인 관계를 가진 심완보 금산부군수가 올해 취임했다"며 "부군수와 함께 금산군을 역동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군수는 "오늘부터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며 "올해 새 사업을 설명하고 건의 내용을 해당 부서에서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민선 8기 3주년부터는 성과를 가시화 해야 한다"며 "군민의 희망과 행복을 위해 꿈과 슬기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범인 군수는 "한파주의보로 인해 새벽부터 신속하게 제설작업에 나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업무계획보고회, 공모사업,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등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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