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읍면 방문···직원과의 대화 시간 가져

장우성 괴산부군수가 8일 청안면 등 11개 읍·면을 방문하며 지역 현안 파악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사진은 청안면 방문 모습. /괴산군
장우성 괴산부군수가 8일 청안면 등 11개 읍·면을 방문하며 지역 현안 파악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사진은 청안면 방문 모습. /괴산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지난 1일 취임한 장우성 괴산부군수가 8일 11개 읍·면을 방문해 지역 현안 파악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지난 5일 유관기관 방문에 이어 8일부터 읍면 순회 방문에 나선 장 부군수는 읍면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대민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장 공무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우성 부군수는 "지난해 여름 호우에도 불구하고 모든 직원들과 주민들의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1천2억 원에 달하는 복구예산도 확보하는 등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민선8기 군정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과 '자연특별시 괴산' 실현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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