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으로 하재상 前 일동홀딩스㈜ 상무이사(오른쪽)를 임명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으로 하재상 前 일동홀딩스㈜ 상무이사(오른쪽)를 임명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KBIOHealth)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으로 하재상 前 일동홀딩스㈜ 상무이사가 임명됐다.

하재상 경영지원본부장은 1994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무역학과 학위를 취득하고, 1995년 국내 기업 임원을 시작으로 2001년부터는 일동제약㈜에 입사해 20여 년간 전략기획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하 본부장은 앞으로 KBIOHealth의 바이오헬스산업 경영현안 분석 및 리스크 관리, 조직의 성과지표 관리 등 경영지원 총괄 업무에 매진할 예정이다.

차상훈 KBIOHealth 이사장은 "하재상 본부장이 대외적으로 쌓아온 폭넓은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앞으로 나아가겠다" 며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하 본부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1월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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