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대전경찰청 소속 경찰관 4명이 총경으로 승진 했다.

경찰청은 8일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13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대전경찰청 소속 총경 임용 예정자는 총 4명으로 이두한(53) 대전청 강력계장, 양명희(55) 대덕경찰서 경무과장, 김선동(51) 대전청 정보상황계장, 심혜은(46) 대전청 감사계장이다.

이두한 강력계장은 서울 문일고, 단국대 행정학과를 졸업, 1999년 간부후보생 47기로 경찰에 입문해 대전중부경찰서 형사과장, 대전서부경찰서 수사과장, 대전경찰청 과학수사계장, 대전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장을 거쳐 대전경찰청 강력계장을 맡고 있다.

양명희 경무과장은 일신여고, 충북대 사범계과를 졸업하고 1992년 순경으로 시작해 대전대덕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대전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대전서부경찰서 경무과장 등을 역임하고 2022년부터 대전대덕경찰서 경무과장을 맡고 있다.

김선동 정보상황계장은 남대전고, 충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공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대전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 정보분석계장을 역임하고 2022년부터 치안정보과 정보상황계장을 맡고 있다.

심혜은 감사계장은 전북 익산의 남성여고와 경찰대(17기)를 졸업한 후 2001년 부터 대전동부경찰서 수사과장, 대전경찰청 112상황팀장, 대전경찰청 교육계장, 대전경찰청 감찰계장을 역임하고 지난 2021년부터 대전경찰청 감사계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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