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예방 등 농한기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농한기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 관련 자료사진. /증평군
농한기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 관련 자료사진. /증평군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보건소는 이달 9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농한기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방문에 어려움이 따르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도안면 광덕1리와 화성3리 경로당에서 진행되며 주 1회 운영되며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낙상 예방법과 낙상 예방 운동, 고혈압 예방 및 관리법, 관절염 예방법, 뇌졸중 예방을 위한 전조증상 교육,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체조 등 운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건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조미정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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