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교례회] 이모저모

9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24 충북인 신년교례회'에서 김정구 충북도민회장, 한인섭 중부매일신문 대표이사, 김영환 충북지사 및 내빈들이 충북도민중앙회 가입회원 60만 돌파 축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윤재원
9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24 충북인 신년교례회'에서 김정구 충북도민회장, 한인섭 중부매일신문 대표이사, 김영환 충북지사 및 내빈들이 충북도민중앙회 가입회원 60만 돌파 축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윤재원

[중부매일 김종원 기자]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충북도민회 신년교례회에서 800여 명이 참석자들이 회원 60만명 돌파를 자축.

회원들은 '충북도민중앙회 60만명 돌파' 손피켓을 들고 도민회 발전을 다짐. 충북도민회는 1946년 6월 충북출신 재경인사들이 창립을 결의. 1948년 8월 창립 총회 개최. 올해는 창립 76주년.

 

충북 출신 연예인 공연 '눈길'

 9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24 충북인 신년교례회'에서 가수 태진아가 열창을 하고 있다. /윤재원
 9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24 충북인 신년교례회'에서 가수 태진아가 열창을 하고 있다. /윤재원

이날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시루떡절단 ▷국민의례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주요 인사 축사및 시상 ▷충북도민회 중앙회 가입회원 60만 돌파 퍼포먼스▷고향의 봄 제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특히 언론 보도를 감안해 시루떡 절단을 첫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눈길. 2부 행사에는 여흥을 북돋기 위해 충북 출신 인기 가수들이 대거 등장해 즐거운 한마당이 전개. 보은 출신 태진아씨가 자신의 인기곡을 열창. 이어 진천 출신 국악 신동 김다현 양의 감동 무대와 영동 출신 양지원씨의 열창이 어우러지며 장내 열기가 최고조. 


폭설 뚫고 행사장 온 국회의원들

9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24 충북인 신년교례회'에서 내빈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9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24 충북인 신년교례회'에서 내빈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수도권 전역에 폭설예비특보가 내려 9일 충북연고 국회의원들이 눈길을 뚫고 행사에 참석. 참석자는 이상민(대전 유성을),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이종배(충주), 도종환(청주흥덕), 김교흥(인천서구), 김선동(서울 도봉을), 고민정(서울 광진을), 배현진 (서울 송파을), 이성만(인천부평갑), 최춘식(포천가평) 국회의원.


총선 예비후보들 '눈도장' 행보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이 충북도민회중앙회 신년교례회에 참석. 참석한 예비후보는 김동원 전 아시아투데이 부사장과 김학도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김정복 청주흥덕당협위원장. 이들은 국민의힘 청주흥덕 예비후보로 경선을 치를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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