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이 2024년 1분기 주민정보화교육(스마트폰 기초)을 충남 금산군 복수면 곡남1리 남성 노인회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금산군
충남 금산군이 2024년 1분기 주민정보화교육(스마트폰 기초)을 충남 금산군 복수면 곡남1리 남성 노인회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금산군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충남 금산군(군수 박범인)이 10일 지역주민의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환경 변화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정보화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의집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되는 상설교육과 농한기를 이용한 찾아가는 마을이동교육 두 종류로 나눠 추진한다.

금산다락원에서 진행되는 1분기 상설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한글&엑셀 ▷스마트폰 앱 활용 ▷유튜브&블로그 활용의 총 4가지로 구성되며 총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달 8일부터 3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읍·면별 신청을 받아 선정된 마을에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마을이동교육은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제원면 명암리, 진산면 삼가1리 등 총 7개 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누구나,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정보화교육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정보화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수요를 파악해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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