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태성 예비후보가 11일 제22대 총선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5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 예비후보는 이어 이날 충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주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충주를 일자리 넘쳐나는 새로운 경제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에 한반도의 중차대한 요충지로 흥했던 충주의 역사를 다시 한번 부활시켜 새로운 충주시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민주당 선거캠프에서 활덩했던 이 예비후보는 충주 남산초, 충주중, 대원고를 거쳐 청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청주대 대학원 경영학과에서 마케팅을 전공했다.

현재 충북대학교 대학원 스마트생태산업융합학 겸임교수이자 사단법인 한국ESG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