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경찰서(서장 김상율)는 지난 10일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이응복)가 충남 하나센터(센터장 김경준)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안보자문협의회와 하나센터의 업무협약은 충남 최초로 체결된 것으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끌어낸다는 취지이다.

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안보자문협의회는 청양군 위기 탈북민 발굴 및 정착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도 전달하였다.

청양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학계, 의료기관 등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 전문가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탈북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 개최, 설, 추석 명절 위문품 전달 등 다양한 안보 홍보 및 안정적인 정착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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