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지구·기회교육발전특구로 수도권 지방 격차 해소"

국민의힘 서승우 청주청원구 예비후보가 11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1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신동빈
국민의힘 서승우 청주청원구 예비후보가 11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1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신동빈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제22대 총선 청주 청원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서승우 예비후보가 1호 공약을 발표했다.

서 예비후보는 11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혁신지구와 발전특구 조성을 통해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국가디지털혁신지구 조성을 통한 강소기업·청년기업 육성 및 청원구 제조기업 4대 디지털 신기술기반 구축 ▷항공물류 중심 기회발전특구를 통한 화물운송 산업 육성과 스타필드와 같은 대형물류산업 및 쇼핑경제권 확보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교육 불평등 해소 및 디지털 항공물류 적합형 청원형 자사고 추진 등을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서 예비후보는 "소득·산업·일자리·교육 등 심각한 수준으로 벌어진 격차를 줄이기 위해 3개의 안을 묶은 1호 패키지 공약을 구성했다"며 "행정전문가로서 남다른 경험과 행정부 인맥을 바탕으로 청원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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