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공업고등학교 디자인과 흙사랑, 단하나, 샤이닝핑거 창업동아리가 11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온열매트 더블사이즈 17개(1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기부물품은 2023년 1학기 교내 플리마켓,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 증평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직접 제작한 도자기 접시, 키링, 그립톡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양정수 학생은 "추운 겨울이지만 어려운 분들이 따뜻하게 지내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증평군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17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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