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E 시즌9 2023 한국 런던 E-PRIX 대회 이미지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포뮬러 E 시즌9 2023 한국 런던 E-PRIX 대회 이미지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가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 시즌10이 13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대회를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포뮬러 E 시즌10은 한국타이어가 오피셜 파트너로 참여하는 두 번째 시즌으로 한국타이어는 올해 멕시코 대회를 포함해 미국, 영국 등에서 '2024 한국 포틀랜드 E-PRIX', '2024 한국 런던 E-PRIX'라는 명칭의 타이틀 스폰서 대회를 개최해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회가 열리는 '오토드로모 헤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의 특징인 고산지대의 큰 일교차, 고난도 테크니컬 코스 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이 요구된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은 지난 시즌 입증한 최고 수준의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으로 완벽한 질주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자동차연맹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탄생한 한국타이어의 '아이온'은 지난 시즌 최고 속도 320km/h의 현존 최강의 전기차 레이싱카 'GEN3'에 장착되어 전 세계 각지의 다양한 기후와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최상의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이며 포뮬러 E 관계자들과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각인시켰다.

한국타이어는 올해에도 최상위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포뮬러 E 시즌10의 흥행몰이 선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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