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재배 특성·미질·보급종 종자 확보 등 종합적으로 고려

 2025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위원회 모습.
2025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위원회 모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이 12일 '2025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알찬미'와 '참드림' 2개 품종을 선정했다.

심의위원회는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농업인단체·진천군 관계부서 공무원 등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재배 특성, 미질, 보급종 종자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알찬미·참드림' 품종을 최종 선정했다.

이호준 축산유통과장은 "2025년도 공공비축미 매입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고품질의 생거진천 쌀 생산을 위해 농업인에게 매입품종 홍보와 농법 지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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