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윤갑근 국민의힘 청주상당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윤갑근 예비후보
13일 윤갑근 국민의힘 청주상당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윤갑근 예비후보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청주상당에 출마하는 윤갑근 예비후보는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선거캠프는 청주시 상당구 서운동 옛 하나은행 건물(상당로 34) 3층에 마련했다.

윤갑근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상당구 미원면 월룡리 작은 농촌마을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가진 것 없고 빽도 없이 검사가 되어 대구고검장까지 승진하는 영광을 가졌던 것처럼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성장한 경험이 있다"며 "일할 기회를 준 이 나라를 위해 인생의 마지막 소명인 바른 나라, 잘 사는 상당을 재건하기 위해 대장정에 나선다"고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박환규 후원회장(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한대수 전 청주시장, 김재욱 전 청원군수, 법주사 각운 부주지스님 등이 참석했다.

윤진식 전 장관은 격려사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계획 완성을 위한 변화와 혁신은 충북 전체의 변화와 혁신으로 이어져야 하고, 충북의 정치 1번지인 상당구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윤갑근 예비후보가 주도해야 한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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