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생극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15일 생극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지난 6년간 새마을회를 이끌어온 제11대, 12대 여학현 회장이 이임하고, 지난 12월에 생극면지도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재호 회장이 취임했다. 사진 좌측부터 세번째 여학현 이임회장, 네번째 이재호 취임회장. /음성군
음성 생극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15일 생극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지난 6년간 새마을회를 이끌어온 제11대, 12대 여학현 회장이 이임하고, 지난 12월에 생극면지도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재호 회장이 취임했다. 사진 좌측부터 세번째 여학현 이임회장, 네번째 이재호 취임회장. /음성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생극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15일 생극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지난 6년간 새마을회를 이끌어온 제11대, 12대 여학현 회장이 이임하고, 지난 12월에 생극면지도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재호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각급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회장 공로패 수여, 업적소개, 이임사, 신임회장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13대 이재호 취임회장은 "새마을 가족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새마을회의 위상을 높이고, 혼신의 노력을 다해 활기찬 새마을운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학현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의 중책을 맡고 나름대로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나, 부족한 점이 많아 아쉬운 마음이 앞선다"며 "생극면새마을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 6년간 생극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신 여학현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신임 이재호 회장님 취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생극면새마을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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