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부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진로 체험처 운영 관계자와 진로강사 및 진로전문가와 함께 2024학년도 상반기 협의회와 컨설팅을 진행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 날 진행은 이수진 센터장의 신년 인사와 함께 센터와 학교, 체험처와 학교 연계, 교육부 진로체험전산망 '꿈길'사이트에 대한 안내 그리고 교과연계 진로교육과 체험, AI관련 진로 프로그램, 지역특화프로그램, 환경보호와 보전 프로그램 등에 대한 상호 교류와 전문가멘토링 등을 실시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여군의 기성세대로서 관내 청소년들에게 진로직업세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부여진로센터와 관내 진로체험처·진로강사의 역할과 의무에 대해서도 서로 토론하였다.

이수진 센터장은 "지역의 다양한 체험처와 진로강사님들의 노력으로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다양하고 양질의 진로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부여진로센터에서는 더욱 다양한 체험처와 강사를 발굴하여 농촌 소도시인 우리 지역에서도 양질의 다양한 진로교육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