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료원 전경.
공주의료원 전경.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의료원은 16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의료기관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을 오는 2026년 12월 25일까지 3년간 획득했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국내 전자의무기록시스템에 대한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 검증을 통해 업체의 표준제품 개발을 유도하여 시스템의 상호호환성 확보 및 의료 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환자 안전과 진료의 연속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공주의료원은 환자 안전 및 진료의 질 향상에 대한 노력을 강화할 것으로 밝혔다.

또한, 의료정보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을 통해 의료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의료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수흠 원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공주의료원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진료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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