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관제센터
CCTV 관제센터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 영동군이 농촌마을 안전용 CCTV를 군청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계 구축해 시스템 모니터링 통합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2025년까지 읍 · 면 농촌마을안전용 CCTV를 CCTV통합 관제센터로 연계 구축해 군민이 안심 할 수 있는 안전 환경 기능을 강화하려고 한다.

지난해는 ▷추풍령면 ▷매곡면 ▷용화면 73개 농촌마을안전용 CCTV를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계추진하고, 올해는 ▷영동읍 ▷상촌면 ▷양산면 ▷심천면 156개 농촌 마을안전용 CCTV, 2025년에는 △용산면 ▷황간면 ▷양강면 ▷학산면 170개 농촌마을안전용 CCTV등 3년간 399개 1천220대 마을 CCTV를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계해 재난 발생시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축중이다.

현재 CCTV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전담인력을 배치돼 929대의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중에 있다.

최길호 재난안전과장은 " 읍 · 면 농촌마을안전용 CCTV의 CCTV통합관제센터 연계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더욱 공공히 할 것 " 이라며 "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총력을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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