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홍대용과학관이 오는 5월 31일까지 ‘제40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입상작 특별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천안시
천안홍대용과학관이 오는 5월 31일까지 ‘제40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입상작 특별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천안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5월 31일까지 '제40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입상작 특별전시회'를 운영한다.

기상청이 주최·주관한'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은 기후 위기 속 급변하는 날씨를 국민이 직접 참여해 기록하고 공유하는 행사로, 일상 속 신기한 기상기후 현상, 자연재해, 날씨와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대상작인 윤석주 작가의 '성벽을 향해 날아드는 불화살' 작품을 비롯해 사진 22점, 영상 3점 등 총 25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종택 관장은 "이번 특별 전시를 통해 올 겨울 갑작스런 한파와 같은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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