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수곡2동에 위치한 구룡산경로당에 前 흥덕구청장으로 재직했던 박노문 씨가 본인이 제작한 현판을 무상으로 경로당에 기증했다. /서원구
청주시 수곡2동에 위치한 구룡산경로당에 前 흥덕구청장으로 재직했던 박노문 씨가 본인이 제작한 현판을 무상으로 경로당에 기증했다. /서원구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청주시 수곡2동에 위치한 구룡산경로당(회장 오영길)에 前 흥덕구청장으로 재직했던 박노문 씨가 본인이 제작한 현판을 무상으로 경로당에 기증했다.

17일 수곡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남용)는 퇴직 후 서각을 취미로 하고 있던 박 전 흥덕구청장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의 재능기부로 현판을 제작·기증했다.

윤남용 동장은" 퇴임하신 공직 선배님이 구룡산 경로당 현판을 멋진 예술작품으로 만들어 줬다"며 기쁨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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