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천성남 기자〕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 이기용 지부장과 정도영 부지부장은 17일 군청을 방문해 보은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기용 지부장은 보은읍 금굴리 출신으로 보은삼산초, 보은중, 보은농고를 졸업하고 1990년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에 첫 발령 이후 여러 요직을 거쳐 2024년 1월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장으로 부임했다.

이기용 지부장은 "평소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많은 출향 인사와 지역주민들이 고향 발전을 위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지역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 이기용 지부장, 정도영 부지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보은군민의 복지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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