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경찰서는 17일 공주시 시내버스 및 광고업체와 협업해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보행안전 문구를 시내버스에 부착하는 등 보행자를 보호하는 교통문화 정착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홍보 활동은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시트지를 공주시민교통 시내버스 후면, 승차구 측면에 부착하여 과속, 무단횡단에 대한 위험성 및 교통법규 준수 인식을 확산시켜 교통사고를 감소하기 위한 취지로 다음달인 2월에는 버스 옆면에도 홍보 시트지를 추가로 부착하여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종민 서장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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