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세 번째) 아산시기업인협의회 김형종 사무국장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물품 배부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세 번째) 아산시기업인협의회 김형종 사무국장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물품 배부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운곤)는 지난 16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84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물품을 아산시(시장 박경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9개 업체 △㈜프레스코(대표 김영근) △㈜동원제관(회장 서석윤) △㈜에이티이엔지(대표 강현규) △㈜열린문디자인(대표 문정선) △㈜아라(대표 김진배) △㈜천지건업(대표 조홍준, 조영휘) △신성산자(대표 나병오)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대표 히라코타이지) △㈜삼아인터내셔날(대표 이균희)이 참여하여 김, 라면, 즉석밥,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다.

또한 ㈜정수스틸산업(대표 채성훈)에서 취약계층 복지사업을 위한 성금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만 원을 지정 기탁했으며, 아산충무병원(대표 이지혜)에서 즉석밥(24개입) 20상자를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배방읍 및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새해에도 변함없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과 성금을 마련해주신 회원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아산시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신년에도 어김없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행사를 주관해 주신 ㈔아산시기업인협의회와 회원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과 온정을 취약계층 분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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