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이래 첫 역대 원장 초청간담회

17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역대 원장 초청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제공
17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역대 원장 초청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역대 원장들이 17일 한자리에 모였다. 2003년 기관이 설립된 이래 처음이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이날 역대 원장 초청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0년 기관 발전상을 돌아보고 급변하는 디지털환경 속에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5대 박철규 원장, 6대 박재익 원장, 7대 신필수 원장, 8~9대 전원건 원장, 10대 노근호 원장이 참석했다.

새해 취임한 고근석 신임 12대 원장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역대 원장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우리 기관이 설립 20주년을 맞을 수 있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눈 다양한 의견을 기관 운영에 적극 반영해 변화와 혁신을 게을리하지 않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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