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중부매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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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손수민 기자]  청주 대청터널을 주행하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비상 정차대를 들이받고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1분께 문의면 방면 대청터널 중간지점인 560m 지점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A(33세)가 비상 정차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음주 운전이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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