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영상위, 로케이션 지원작오는 26일부터 2월8일까지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원구 덕성초등학교 인근 지하보도가 영화촬영으로 전면 통제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변광섭, 이하 청주영상위)는 오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2주간 청원구 덕성초 지하보도(율량 농협 사거리)의 전면 통제를 예고했다.

청주시와 청주영상위가 협조하는 이번 통제는 청주영상위가 로케이션 지원 중인 영화 촬영에 따른 것으로, 해당 기간 보행자들의 이용이 제한된다.

평소 이용자가 많은 곳은 아니지만 장기간 통제인 만큼 해당 기간 주변 횡단보도 등 우회 보행로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제작사는 현재 통제 구간 인근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의 양해와 협조를 구하는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 043-219-1278)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