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5천만원 인센티브 확보...남부·북부권 프로그램 확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센터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센터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로 충북은 가장 많은 규모인 국비 5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올해 총예산은 29억5천만원으로 운영된다.

충북과기원은 2019년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에 선정돼 5년 연속 SW미래채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미취업 청년·퇴직전문가를 SW교육강사로 양성하고, 배출된 강사들은 초·중등학생 맞춤형 SW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6차년도인 올해는 체험장비 고도화를 추진하고 도내 SW교육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남부권·북부권 SW교육 특별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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