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소속 교직원들이 교육부장관상, 충청남도교육감상, 천안시장상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 대학은 19일 오전 10시, 교내 진리관 대학혁신위원장실에서 시상직을 진행했다. 시상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이 대신했다.

백석문화대 최상철 교수는 대학생 글로벌 현장학습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력을 발휘해 대학생 진로 탐색 및 역량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상을 수상했다. 백석문화대 도서관 문기은 직원은 '2023년 대학 도서관 발전'에 기여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백석문화대 교무처 이재호 팀장과 백석대 입학관리처 이희준 직원은 '학생 선택 중심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헌신하고,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에 앞장서 충청남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했고, 백석대 학생처 김종구 팀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천안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백석문화대는 '고교학점에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한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헌신하고 2023 공동교육과정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수상은 유애현 교무처장이 했다.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여러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셨고, 그 덕분에 대학의 이름도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대학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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