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다목적홀에서 2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북대학교 총동문 신년회'를 개최했다.

소프라노 전은정 씨의 공연으로 시작된 신년회는 상호 간 새해 인사와 더불어 동문회 발전에 기여 한 동문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최근 경무관으로 승진한 충북경찰청 신효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에게 자랑스러운 동문패를 수여했다.

이날 윤양택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고창섭 총장, 도종환 국회의원, 이장섭 국회의원, 이범석 청주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 총동문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충북대 동문들의 승진과 영전 등이 많아졌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동문들이 국가와 지역사회의 리더로 더욱 승승장구하길 바라며 이를 위해서는 동문 간의 단합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윤 회장은 "지난해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된 모교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총동문회도 모교 발전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