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 안경광학과 졸업예정자들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제36회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95.4% 합격률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대
강동대학교 안경광학과 졸업예정자들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제36회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95.4% 합격률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대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서석해) 안경광학과 졸업예정자들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제36회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95.4% 합격률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36회 전국 안경사 면허시험은 전체 1천451명의 응시자 중 977명이 합격해 전국 평균 합격률은 67.3%였다.

강동대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평균을 웃도는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강동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전국 최고의 명문학과로 거듭나기 위한 학과 교수들의 열정이 가득하다.

학령기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대학의 위기상황에서도 시기능 훈련센터 교내운영 및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안경사 양성 및 학과 특성화로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과 성공적인 취업으로 전문안경사 배출의 좋은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이상철 학과장은 "안경사 업무의 시대적 요구에 따라 전문성을 강조한 특성화로 안경사를 양성하고 있는 학과의 창의적이고 임상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 덕분인 것 같다"며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과 수고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학생들을 잘 지도해 국민 안 보건에 기여할 수 있는 안경사 배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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