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괴산읍 시작···2월 5일 사리면까지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22일 괴산읍을 시작으로 읍·면 주요현안을 파악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시작했다.오는 2월 5일 사리면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사진은 괴산읍의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 모습. /괴산군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22일 괴산읍을 시작으로 읍·면 주요현안을 파악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시작했다.오는 2월 5일 사리면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사진은 괴산읍의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 모습. /괴산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22일 괴산읍을 시작으로 읍·면 주요현안을 파악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시작했다.

먼저, 송인헌 군수는 괴산읍 노인회분회를 방문해 초고령사회인 괴산군의 노인복지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 앞서 추운 날씨 속에서도 괴산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함께 고민했다. 이어, 송 군수는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에서 지역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수와 지역 주민의 소통을 위한 행사인 만큼 주민이 군수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송인헌 군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실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순방은 23일 장연·불정면, 24일 청안면, 29일 감물·소수면, 30일 문광·청천면, 2월 1일 칠성면, 2일 연풍면, 5일 사리면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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