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카페어스·청소년북까페 북두칠성·청천엄마랑·하늘지기 꿈터 등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안순자)이 방학 기간 중 돌봄교실 운영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역 여건에 맞는 '틈새 돌봄'을 실시하고 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안순자)이 방학 기간 중 돌봄교실 운영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역 여건에 맞는 '틈새 돌봄'을 실시하고 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안순자)은 방학 기간 중 돌봄교실 운영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역 여건에 맞는 '틈새 돌봄'을 실시하고 있다.

괴산행복교육지구는 온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지역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지역의 인적 자원을 활용, '청소년 카페활용 지역연계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괴산지역에는 청소년카페어스, 청소년북까페 북두칠성, 청천엄마랑, 하늘지기 꿈터 4곳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카페활용 지역연계돌봄교실'은 학생들의 쉼과 배움을 지원하고 스스로 활동을 기획하고 도전해 볼 수 있는 자치공간으로써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 카페활용 지역연계돌봄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에도 마을학교 돌봄교실에서 친구들과 축구와 수영을 하니 더욱 건강해지고, 평소 해 보고 싶었던 과제도 친구들과 함께 해결하면서 즐거운 추억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괴산행복교육지구는 몸근육·마음근육을 키우는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괴산자연드림파크 수영장을 활용한 수영교실, 축구교실, 문화·예술 체험 및 괴산교육도서관 연계 독서활동, 청소년 스스로 동아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안순자 교육장은 "미래를 여는 따뜻한 동행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다차원 학생성장을 지원하는 온마을 학습망이 되어 교육을 매개로 지속가능한 지역교육생태계가 구축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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