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 송악면이 새해맞이에 한창이다.

송악면 새마을지도자회, 주민자치회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새해맞이 대청소를 실시,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청소는 지난 폭설로 더러워진 학교 앞(송남초~송남중) 인도 청소에 집중하고 인근 주민 및 상인들에게 올바른 쓰레기배출방법을 홍보하며 주민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송악면은 2024년 슬로건을 '같이하는 송악! 가치있는 송악!'으로 선정하면서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 참여 면정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현서 면장은 "2024년을 시작하며 마을주민분들과 같이하니 더욱 보람차다"며 "깨끗한 송악과 함께 희망찬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