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는 23일 설 명절을 맞이해 탈북민 270여 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 청주흥덕경찰서
청주흥덕경찰서는 23일 설 명절을 맞이해 탈북민 270여 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 청주흥덕경찰서

[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23일 설 명절을 맞이해 탈북민 270여 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서 탈북민에 전달된 생필품은 생활용품 세트 290개, 쌀 10kg 200포(1200만원 상당)로, 신변보호 담당관들이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경규호 안보자문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경찰서와 힘을 모아 탈북민들의 자립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취업, 교육, 건강 등 경제적인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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