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동일장학재단(이사장 김영진)이 올해 특별장학생 10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장애인체육회
(재)동일장학재단(이사장 김영진)이 올해 특별장학생 10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장애인체육회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재)동일장학재단(이사장 김영진)이 2024 특별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23일 충북체육회는 (재)동일장학재단이 장애학생에 대한 지원을 위해 각 단체에서 추천 받은 10명의 특별장학생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진 동일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학생들에게 "충북 장애인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수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학생에 대한 장학생 지원사업이 지속하여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동일유리㈜는 평소 장애인체육에 애정과 관심이 많아 지난 2019년 동일장학재단을 설립했다. 김정환 동일유리㈜ 대표이사는 충청북도장애인육상연맹 이사를 역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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