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행정복지센터 전경. /음성군
대소면행정복지센터 전경. /음성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 대소면이 오는 31일부터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야간 세무민원실은 올해부터 연중 정기분 지방세가 부과되는 1월(등록면허세), 6월(자동차세 1기분), 7월(건축물/주택1기분), 8월(주민세), 9월(토지/주택2기분), 12월(자동차세 2기분) 납부 마감일에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저녁 6시부터 8시까지이며, 지방세 세목별 문의 사항 및 개인별 세액 등 과세 내역, 지방세 체납 상담과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 등 편리한 지방세 납부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야간 세무민원실은 평일 근무 시간 내 공공기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재순 면장은 "정규 업무시간 내 공공기관 방문 또는 전화 문의가 어려운 납세자를 위해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해, 납세자 중심의 맞춤형 적극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