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지난 23일 충주시선관위에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예비후보가 총선 행보를 본격화했다.
김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정권의 무능을 심판하고 그동안 보수당이 독점처럼 이어온 충주 집권세력 교체를 위해 이제는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시 뛰는 충주, 새로운 미래'라는 청사진을 제시한 그는 ▷충주를 물류 중심지로 만들어 인구가 늘어나는 생동감 있는 성장도시 달성 ▷충주 천혜의 자연자원과 문화-역사-예술의 기반을 잘살려 국내외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려오는 관광 명품도시로 성장시키고 ▷소외 받고 어려운 서민들이 고루 함께 잘사는 균형 발전도시로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번 4.10 총선에서 깨끗한 정책선거를 통해 충주발전 비전을 지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시하며 지지세를 확산 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정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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